3월 2일 [인천유나이티드 vs 수원FC]
인천 유나이티드는 3-4-3 포메이션을 채택하여 경기를 진행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도혁의 헌신적인 플레이와 이명주의 박스투박스 움직임을 통해 공격수들인 제르소, 무고사, 그리고 김보섭에게 날카로운 킬 패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백업 자원인 천성훈의 활약 또한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원 FC는 4-3-3 포메이션을 택하여 경기를 전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빛가람의 후방 빌드업을 기반으로 이승우의 다재다능한 움직임을 통해 볼을 전방으로 운반하고, 몬레알과 이광혁에게 고품질의 킬 패스를 제공하여 득점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백업 자원인 이준석과 유리몸 지동원의 활약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시즌에 팀을 이끌던 용병 에르난데스와 이영재가 각각 전북으로 이적한 상황에서, 인천과 수원 모두에게 공격력의 손실이 예상됩니다. 또한, 수원은 김도균 감독의 이탈로 인해 새로운 지도자인 김은중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변화들로 인해 양 팀 모두에게 시간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승무패보다는 언더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이며, 승부를 결정할 필요가 없다면 과감하게 무승부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