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3월 10일 [뉴욕 시티 vs 포틀랜드]
❶ 핵심 분석
⦁ 뉴욕 시티 (미국 동부 14위 / 무무무패패)
샬럿(1-0 패), 세인트루이스(2-0 패) 등 한 체급 아래 전력들에게 완패를 내어줬다. 역시나 카스타이흐노스(FW, 라치오 이적)나 페레이라(AMC, 알 라이얀 이적) 등 핵심 자원들의 이탈을 제때 메우지 못하는 모양새다. 영입을 등한시하진 않았다. 바크라르(FW)나 오예다(AML), 묀헨글라트바흐의 핵심 윙어 중 하나였던 볼프(AMR)를 데려오면서 이번 시즌에 대비했다. 다만 죄다 90분 풀 타임을 보장받을 정도의 몸 상태는 아니다. 쿠싱 감독은 고질적으로 특정 자원들에 대한 의존도가 심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는 로드리게즈(AML)를 활용한 좌측 활로 모색에 총력을 다하는 모양새. 아직까지는 확실한 힌트를 찾지 못했다.
- 결장자 : 그레이(DR / B급), 호프-건드(DC / C급), 모랄레즈(AMC / C급), 마그노(AML / A급) ➤ 총 전력 대비 -10%
● 포틀랜드 (미국 서부 1위 / 무패패승무)
콜로라도(4-1 승), DC(2-2 무)를 상대로 대량 득점 양상을 구현해냈다. 점유율을 잃은 상태에서 상대의 메인 플랜에 반응하는 운영 방침은 이번 시즌에도 유효할 가능성이 있다. 뉴욕 시티의 무게 중심은 제법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전략적 상성이 발생할 수 있고, 이점을 누리기에도 충분하다. 최소한의 만회 득점 가능성은 있다. 다만 아스프릴리야(FW)의 역습 전개 능력은 분명 아쉽다. 특히나 피지컬적 대응이 절실한 환경에서 뉴욕 시티의 수비 밸런스를 허물 정도의 능력은 아니다. 다소 제한된 성과만이 예상되는 이유.
- 결장자 : 브라보(LB / B급), 로리아(AMR / B급), 모라(FW / B급), 에반데르(FW / A급) ➤ 총 전력 대비 -1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2골 vs 1.5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9전 5승 3무 1패 (포틀랜드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7%)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6%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0 (뉴욕 시티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무승부 /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양측 모두 어느 정도의 화력을 발산할 만한 능력은 된다. 특히나 2선 자원들의 영향력이 판도에 크게 반영될 것 같다. 다만 아직 100% 녹아 들지 않은 뉴욕 시티의 2선 영입생들의 퍼포먼스가 변수일 수 있다. 그들의 우월한 홈 페이스를 깎아 먹는 악변수가 될 소지도 있다. 양 팀의 전력 차가 크게 드러날 것 같진 않은 경기다. 오버 베팅에 총력을 다해보자.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 -1.0] 포틀랜드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