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대한민국 2부 6위 / 무무패패패)
서서히 지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타이밍이다. 실점의 폭 자체가 크지는 않아도, 결정적인 실점이 나오는 타이밍이 후반이라는 점은 충분히 김포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는 상태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 시즌 김포가 6~7월에 부진한 흐름을 타기도 했던 것이 사실인데, 김포의 전술 자체가 활동량과 기동성에 기초하고 있어, 이 약점은 여름에 두드러질 수 밖에는 없다.
- 결장자 : 없음
⦁ 이랜드 (대한민국 2부 4위 / 패패승승패)
이랜드도 최근에는 수비가 후반에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하락하기 쉬운 더운 계절이고, 빌드업을 하다가 끊겨버리는 상황에서 보여주는 약점도 상당히 큰 편. 그래도 카즈키가 이적 이후에 어시스트로 꽤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이랜드가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최근 기록한 9골이 모두 후반에 나온 모습을 보여준 것도 주목해볼 여지는 있다.
- 결장자 : 실바(FW / 의심), 서재민(MF / B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37골 vs 1.60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3%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71골
○ 앞선 상대 전적 : 8전 2승 3무 3패 (이랜드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7%)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38%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citz] 2-2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가 1순위가 되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김포나 이랜드나 서서히 집중력이 하락하는 시점이다. 그나마 이랜드가 후반전에 골을 넣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들면, 이랜드가 근소하게나마 유리한 상황이라고 볼 여지는 있을 것으로 보고 있기는 하다. 물론 승무패가 1순위가 될 수는 없을 매치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이랜드 승 (추천 x)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